군민과의 약속을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드립니다
내가 태어난 곳은 남이면 건천리이다.
위로 형님이 두분 계셨고, 밑으로 연년생인 여동생이 하나 있다.
내 어린시절은 사실 배고픈 기억으로밖에 남아있지 않다. 지금도 저녁을 굶고 놀다 지쳐 잠들었다가 새벽녘에 빈속에 위경련이 일어나 속이 뒤틀리고 굉장히 고생을 한 기억이 난다. 영양실조였다.
나중에 아버지께서 사다주신 원기소를 먹고서야 괜찮아졌다.
금산의 다른 많은 농가들처럼 우리 집에서도 인삼을 재배했다.
인삼 농사는 사람 손이 많이가는 일이다.
인삼발 엮기나 소독 보조 등은 모두 우리형제들 차지다.
인삼밭에 소독하는 날이면 도망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결국 아버지 손에 이끌려 소독 펌프를 잡아야 했다.
장사와 인삼 농사로 가정 형편이 조금 펴자, 아버지는 지체 없이 큰형을 대전으로 내보내셨다. 이어 둘째형은 2년 전 서울에서 살던 작은아버지 댁으로 올려 보냈다. 그러다 내가 5학년이 되자 동생을 포함해 우리 형제 모두를 서울로 올려보내셨다.
나는 진로 문제로 아버지와 엄청 부딪쳤다.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지게를 지우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일찍부터 대전이나 서울로 자식들을 유학시키셨다.
하지만 나는 어려서부터 축산을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 이후 나는 단 한 순간도 변하지 않고 오로지 한 가지 꿈만 꾸었다.
1988년 돼지 일곱마리로 농장을 시작해 20년만인 2007년, 마침내 1,000배인 7,000마리를 기록했다.
그 과정은 당연하게도 수많은 눈물과 땀으로 점철돼 있다.
나는 돼지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막연히 주먹구구식으로 돼지들을 파악했는데, 돼지의 입장이 되자 모든것이 새롭게 보였다.
안거낙업(安居樂業)은 ‘현재의 삶을 편안하게 누리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것’이다.
매우 소박한 꿈으로 들리기도 하지만 사실 그런 삶을 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취업걱정, 자녀교육 걱정, 노후 걱정 등 국민들이 자신의 삶에 관해 걱정하는 많은 이유들이 있다.
금방 눈에 들어오지는 않더라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어제보다 더 나아지도록 심혈을 기울이는게 나는 우리 금산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민선 7기 금산군은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이라는 비전 아래 기쁨가득 문화복지, 활력있는 지역경제, 찾아오는 명품관광, 한걸음더 책임행정 4대 추진 목표로 우리 모두가 잘 사는 금산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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