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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고향 미래의땅 금산


진악산

서대산사진

진악산금산의 산

금산 사람들의 가슴속에 금산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자리한 금산의 진산이다. 진악산(732m)은 금산군 금산읍과 남이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금산읍의 서남부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산이다.

충남의 산 중에 세 번째로 높은 이 산은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904m), 민족의 영산 계룡산(845m)에 이어 그 높이와 산세를 자랑한다. 일찍이 계룡산, 대둔산, 칠갑산, 서대산 등 충남에서 내로라하는 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명산반열에 오른 이 산은 우리나라 최초 인삼재배지인 개삼터를 품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진악산은 또 산의 정상부에 바위가 많아 능선을 타면서 막힘없는 시야에 매료되기도 하는 산이다. 보석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진악광장까지(또는 그 반대) 종주를 하면 다양하게 다가오는 진악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금산읍 시가지와 그 언저리 천태산, 서대산, 갈기산 등 주변 명산들이 가까이 조망되는 풍광은 진악광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바위능선을 타고 오르면서 정상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와 산행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산이다.

특히 정상에서 정상보다 5m 높은 737봉을 지나 도구통바위까지의 바위능선을 타고가면 금산이 자랑하는 개삼터가 전경으로 다가오는가 하면 남이면의 산군들 너머 천등산과 대둔산이 우뚝 솟은 절경과 마주치기도 한다.

산행안내

  • 산행유형 : 종주형(5.1km), 회귀등산로(11km 4시간소요)
  • 산행시간 : 순수 이동시간 2시간 15분. 산행시간 조절은 탐방객 사정에 따라 산출
  • 산행코스(종주형)

    보석사주차장 → 0.8km → 영천암삼거리 → 1.1km → 도구통바위 → 1.8km → 정상 → 2.2km → 진악광장

  • 산행코스(회귀등산로)

    개삼터공원 → 개삼봉 → 도구통고개 → 도구통바위 → 물굴봉(737m) → 관음봉(정상) → 비조봉 → 덧메기재 → 개삼저수지 → 개삼터공원

찾아가는 길

  • 내비게이션 명칭검색 : 금산 보석사, 개삼터 공원
  • 주소검색

    금산 보석사: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1길 30 일원

    개삼터 공원: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개삼로 101 일원

  • 가는 길 안내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IC 통과 후 금산방면 우측도로 이용 계속직진하고 4.2km 전방 금산우체국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계속 직진한다. 우체국을 기점으로 6km 전방 삼거리에서 남이면 소재지 방면으로 우회전, 계속 직진하면 1.53lm 전방이 목적지다.

금산의 산 진악산

주차장에서 영천암삼거리까지 0.8km

보석사에서 출발하여 진악산을 종주하는 시작점 보석사 주차장은 보석사 일주문에서 3분 거리다. 일주문 부근에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 것. 일주문 앞에 산행개념도가 설치되어 있으니 산행 전 참고하기에 좋다.

보석사 일주문을 지나면 임진왜란 때 금산전투에서 전사한 의승장 영규대사의 뜻을 기리는 '의병승장비(숙종 5년-1839- 금산군수 조취영이 세운 비)'를 만날 수 있고, 영규대사가 계룡산 갑사와 보석사를 오가며 정진을 했던 보석사의 전나무 숲을 지나는가 하면, 창건 때부터 보석사를 지키고 있는 천살 넘은 은행나무를 고개 들어 바라보며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보석사 은행나무를 뒤로하고 영천암 삼거리를 향하자면 물 맑게 흐르는 계곡이 삼거리까지 길 곁을 흐른다. 물도 맑거니와 수량도 많아서 계곡 물놀이에 그만이겠지만 여기서는 탁족 조차도 허용되지 않는다. 절 아랫마을 석동리 주민의 식수원이기 때문이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을 따라 오르는 이 구간은 해발고도 90m를 높이는 구간으로 평지나 다름없는 포장도로를 이용하여 가볍게 오를 수 있다.

영천암삼거리

보석사 일주문

영천암삼거리

영규대사 의병승장비.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폭파하여 땅에 묻어 둔 것을 해방 후 다시 복원하여 세웠다.

영천암삼거리

보석사 전나무숲

영천암삼거리

보석사은행나무. 통일신라 현강왕 12년(886)에 조구대사가 창건힌 보석사의 역사와 맥을 같이하는 수령을 자랑한다

영천암삼거리

은행나무 앞의 보석사 무지개다리

영천암삼거리

영천암 가는 길. 은행나무를 지나면 영천암 가는 길이 시작된다.

영천암삼거리에서 도구통바위까지 1.1km

영천암삼거리에서 좌측 등산로로 접어들면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된다. 1.1km의 구간동안 291m의 해발고도를 높여야하기 때문에 급경사지대를 많이 만나는 구간이다. 처음 300m는 계곡을 따라 걸으며 완만한 경사지대를 지나고 계곡을 멀리하면서 산자락을 타고 오르기 시작한다. 계곡을 버리고 오르는 지점까지는 44m의 해발고도를 높인다.

계곡을 뒤로하고 도구통바위까지는 모두 1.1km의 구간 중 0.8km의 거리가 남는다. 247m의 고도를 높여야하기 때문에 도구통바위까지 너덜겅지대를 시작으로 계단과 산길을 교차하면서 오르막이 이어지고 급경사를 만난다. 이 구간의 중간과 끝에서 두 번의 급경사를 만나지만 0.083km, 0.055km 등 매우 짧다.

영천암삼거리

영천암삼거리

영천암삼거리

영천암삼거리에서 시작되는 처음 300m의 등산로는 오솔길을 산책하듯 편하게 오를 수 있다.

영천암삼거리

계곡을 뒤로하고 오르기 시작하면 너덜겅지대를 지나야한다.

영천암삼거리

너덜겅지대를 지나고 나면 이어지는 등산로

영천암삼거리

등산로를 걷다 보면 계단이 등산로를 대신한다.

영천암삼거리

도구통바위까지 남은 거리 130m. 이 급경사를 오르고 나면 도구통바위 80m는 능선이 시작되기 때문에 쉽게 오를 수 있다

영천암삼거리

급경사의 끝은 바위능선이 기다린다. 바위 옆으로 가면 금강이 부리면과 제원면을 적시고 흐르는 풍광이 펼쳐진다.

영천암삼거리

금강이 금산군 부리면의 적벽을 적시며 흐르면서 '적벽강'이라는 강 이름을 얻고 있다.

도구통바위에서 정상까지 1.8km

도구통바위에서 정상까지는 진악산의 정상 높이보다 5m 높은 337봉을 오르고 정상까지 가는 구간으로 산 아래 펼쳐지는 풍광을 유감없이 즐기고 능선을 타는 코스다. 도구통바위에 오르면 진악산 너머 금산읍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도구통바위에서 737봉까지는 0.5km. 계속 능선으로 길은 이어진다. 전망 좋은 바위능선, 잡목 우거진 능선 길을 지나면 또다시 바위능선이 이어지면서 737봉에 오르게 된다. 737봉에 오르면 개삼터와 금산시가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737봉에서 정상까지 가는 길은 복쪽을 향하여 정상을 향하던 길이 서쪽으로 틀어지면서 정상을 향한다. 서쪽으로 처음 90m의 거리를 계단과 너덜겅 길을 이용하여 31m의 고도를 낮춘 다음 걷기 좋은 능선이 이어진다. 0.14km 전방은 남이면의 산군이 펼쳐지는 풍광이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곳부터는 바위 능선이 북쪽으로 돌아나가면서 정상을 향한다.

정상을 향하면서 바위능선을 오르내리는 길이 계속 이어지고, 이 구간을 지나면서 동쪽에 펼쳐진 개삼터의 풍광을 즐기며 간다. 정상을 앞두고 조그만 공터에 굴참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곳을 지나면 금산읍, 금성면, 제원면 등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정상은 진악산 정상임을 알리는 표석이 세워져 있다.

도구통바위에서정상까지

도구통바위에서 조망되는 금산읍. 시가지 너머로 솟은 산이 서대산이다

도구통바위에서정상까지

도구통바위에서 정상을 향하면 737봉이 조망된다

도구통바위에서정상까지

굴참나무가 울창한 능선 길

도구통바위에서정상까지

737봉의 풍광. 개삼터 위의 저수지와 그 아랫마을이 조망되며 그 너머 금산읍도 함께 조망된다

도구통바위에서정상까지

바위능선에서 바라본 개삼터 전경. 개삼터는 저수지와 마을 중간 쯤에 위치하고 있다

도구통바위에서정상까지

정상을 앞두고 굴참나무 울창한 공터를 지나게 된다

도구통바위에서정상까지

공터를 지나면 한층 가깝게 다가온 금산읍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도구통바위에서정상까지

진악산 정상의 표석. 표석 옆에는 보석사, 개삼터, 진악광장 등지로 가는 길과 거리를 안내하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2.2km

진악산은 지리적으로 금산군의 중심에 위치한다. 그렇기에 진악산 정상에 서서 금산시가지를 포함한 금산군의 동부와 북부, 서부, 남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산정에서 마주하는 풍광을 즐기기에 좋다. 금산읍을 둘러싸고 있는 9개 읍면을 품고 있는 겹겹의 산군은 주변 명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정상을 뒤로하고 진악광장으로 하산을 시작하면 암벽등반으로 유명한 천등산과 대둔산이 조망 된다. 정상에서 광장까지 2.2km의 거리를 두고 325m의 해발고도를 낮추는 구간. 보석사에서 오르는 것보다 가파른 구간이 많다. 이 구간은 하산을 하면서도 북쪽으로 펼쳐지는 금산읍의 근경이 아름답게 조망되는 곳이 많다.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정상에서 바라본 금산군의 남부. 남일면과 남이면의 산군들이 겹겹이다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정상에서 바라본 금산읍 시가지 전경. 왼쪽 산 너머 우뚝 솟은 산이 서대산이고 우측 가장 높게 보이는 봉우리가 있는 산이 천태산이다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정상에서 바라본 금산군의 북동부. 금산읍을 제원면, 금성읍 이 둘러싸고 있다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정상에서 바라본 금산군의 남부. 겹겹의 산들 뒤로 외쪽에 우뚝 솟은 산이 천등산, 우측이 대둔산이다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능선을 타고 하산을 하면서 바라본 금산읍 전경. 정상의 풍광과는 사뭇 다르다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하산 길 능선에서 바라본 금산의 북서부. 멀리 계룡산이 보인다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하산길에서 다시 만난 천등산과 대둔산. 등산로가 숲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거의 전 구간에서 관찰된다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바위능선의 소나무. 바위능선을 노송들이 많다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바위능선의 소나무2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정상에서 광장 방향으로 0.8km지점의 암봉에서 바라본 진악산 정상. 등산을 할때는 이 암봉을 그대로 치고 올라가지만, 하산할 때는 위험해서 암봉 우회로를 이용한다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금산 시가지를 굽어보고 있는 진악산의 암봉

정상에서 진악광장까지

정상과 광장을 잇는 구간은 암봉이 많아 바위타면서 산을 오르는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산이다

  • 담당부서 : 산림정책과 녹지조경팀
  • 연락처 : 041-750-3411
  • 최종수정일 :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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